2006年4月9日 星期日

Rain---無法習慣


今天偶然地見到妳

一直只是聽說的那個人現在站在妳的身邊

我好驚訝 因為妳臉上帶著我從沒見過的歡笑

但是 不知妳是覺得我可憐

還是我的樣子看起來狼狽

妳帶著淚水說 你這是什麼樣子

為什麼看來這麼累 如此問著我

雖然我試著想要說謊

但見到望著我的妳的眼睛

我就不知不覺的將藏在心裡的話 以及想要說的話全部說出來了

我對獨自入睡 獨自起床 獨自吃飯無法習慣

對獨自歡樂 獨自悲傷 無法習慣 無法習慣

為何我無法忘記妳

我對獨自入睡 獨自起床 獨自吃飯無法習慣

為何我無法忘記妳

為何到現在想起妳還是不停流淚呢

現在也該是可以忘掉的時候了

過了這麼久還是沒辦法忘懷

反正在我遇見妳之前也是一個人生活

雖然一直勸自己 要自己回到那時候

但是我總是看到為妳空著的位子



익숙치않아서



오늘 우연히 너를 만났어 말로만 듣던 그 사람이 니 곁에 함께 있었어

난 너무 놀랐어 내곁에 있을 땐 볼 수 없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어

하지만 넌 내가 불쌍한지 내 모습이 그리 초라해 보였었는지

눈물을 글썽이며 꼴이 이게 뭐냐며 왜 이렇게 힘들어 하냐고 내게 물었어

난 거짓말을 해보려고 했지만 날 보는 너의 눈을 보니 그만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있던 하고 팠던 말들이 그만 흘러나오고 말았어



chorus)

난 혼자 잠이 드는게 혼자 일어나는게 혼자 밥을 먹는게 익숙칠 않아

난 혼자 좋아 하는게 혼자 슬퍼하는게 익숙칠 않아서 익숙칠 않아서



난 왜 널 잊질 못하는지 아직도 너만 생각하면 계속 눈물이 나는지

이만하면 이제 잊을 때도 됬는데 시간이 흘러도 왜 대체 나지질 않는데

난 어차피 너를 만나기전에도 혼자서 살았으니 그때로 돌아가자고

내 자신을 계속 달래보려 해도 너의 빈자리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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